전류가 물질을 바꾸는 법칙 ― 페러데이의 전기분해 법칙
물질이 전기로 분해된다는 것은 오늘날에는 당연하게 느껴지지만, 19세기 초에는 매우 신비한 현상이었다. 전류를 흘리면 물이 수소와 산소로 나뉘고, 금속 이온이 전극에 달라붙는 과정은 마치 연금술 같았다. 이 현상의 비밀을 수학적으로 풀어낸 사람이 바로 영국의 과학자 마이클 페러데이이다.그는 전기와 화학 반응 사이에 일정한 ‘비례 관계’가 존재함을 밝혀내며, 전기화학의 기초 법칙을 세웠다. 이 법칙은 오늘날 전지, 전기도금, … 더 읽기